감기에 좋은 음식 알아보겠습니다

오늘은 감기에 좋은 음식 한 번 알아보려고 합니다. 날이 갑자기 추워진데다 요즘은 독감까지 많이 걸리는 바람에 병원에 가는 것도 사실 좀 무섭습니다. 병원에 갔다가 괜히 옮을까봐요. 그런데 감기를 예방하면서 감기에 좋은 음식들을 평소에 먹어준다면 감기를 이기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특히 요새 방학인데 아이들이 감기에 걸렸을 때는 집에서 여러모로 힘들기 때문에 감기에 좋은 음식을 해준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감기에 좋은 음식 첫 번째는 달고 시원한 배입니다. 배의 역사는 상당히 오래되었습니다. 지금으로부터 3000년 전부터 재배를 했고 그리스에서는 배를 신의 선물이라고까지 했다고 합니다. 맛도 그렇지만 배의 효능 때문에 더욱 그러한 이름이 붙은 것 같습니다. 배가 감기에 좋다는 건 왠만한 분들은 다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기침과 감기에 효과가 좋고, 호흡기에 질병이 있는 분들에게 특히 좋다고 합니다. 그냥 드시는 것도 좋지만 방송을 보니 속을 판 후 그 안에 감기에 좋은 다른 과일이나 음식들을 넣고 찜을 하면 더 좋다고 하네요. 

두 번째 음식은 도라지입니다. 사실 감기에 좋은 음식은 사실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신 것들이 많네요. 알고는 있지만 막상 감기에 걸렸을 때 생각이 안난다는게 문제지만요. 하지만 감기에 좋은 음식들을 모아놓고 보면 집에 있는 것들 중에 감기에 좋은게 있으면 그걸로 감기 걸린 분들이 먹도록 해주시면 좋습니다. 

도라지에는 인삼처럼 사포닌 성분이 들어있고, 기침과 가래가 있을 때 좋습니다. 그리고 도라지의 경우 그냥 먹으면 좀 쓸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물에 충분히 담궈두신 다음에 요리를 하시면 쓴 맛이 좀 가라앉아서 먹기에 좋습니다. 

감기에 좋은 세 번째 음식은 바로 겨울철 인기 과일인 귤입니다. 뭐 오렌지도 비슷합니다. 귤은 아이들도 좋아하는 맛인데 감기에도 좋기 때문에 방학 때 감기에 걸려서 집에 있는 아이들이 있다면 귤을 많이 먹도록 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귤에는 비타민C가 풍부하기 때문에 하루에 3개 정도 드시면 하루 권장하는 영양소를 충분히 얻으실 수 있다고 합니다. 

감기에 좋은 음식 네 번째는 모과입니다. 모과는 그냥 먹을 수 없기 때문에 차로 만들어서 드시면 좋습니다. 모과는 기관지가 약한 분들에게 좋은 과일로 알려져 있습니다. 목감기가 있으시거나 감기 기운이 있으셔서 목이 아픈 분들은 모과를 드시면 좋습니다. 그래서 저희 집은 모과를 잘라서 설탕에 절여 매칠청처럼 만들어서 목이 간질간질 할 때 뜨거운 물이 타먹고 잡니다. 그러면 많이 좋아지더라고요. 뿐만 아니라 모과에는 뼈를 튼튼하게 만들어주는 효과도 있어서 아이들이나 어르신들이 드시기에도 좋은 과일입니다. 

다섯 번째는 더덕입니다. 더덕도 감기에 좋은 채소입니다. 더덕의 경우 기침을 멈추게 하는 효능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도라지랑 더덕이랑은 약간 비슷한 느낌인데 사포닌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고 하네요. 거덕의 경우 나물이나 구이로 드시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감기에 걸리신 분들의 연령대에 따라서 요리법을 달리하신다면 맛과 건강 모두를 잡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여섯 번째 감기에 좋은 음식은 콩나물입니다. 콩나물도 사실 예상하셨죠? 비싸지 않으면서 감기에도 좋기 때문에 가정에서 예전부터 감기가 걸리면 콩나물국에 고추가루 팍팍 뿌려서 많이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민간요법이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실제로 콩나물에는 비타민C가 충부하게 들어있어서 감기에 좋다고 합니다. 특히 열이 많이 날 때는 콩나물이 좋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고추가루 넣는 건 사실 효과가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 밖에 꿀과 부추, 마늘과 생강은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성분이 들어있기 때문에 감기에 좋은 음식에 포함된다고 하네요. 음식은 사실 완성된 요리인 경우들이 있기 때문에 음식을 만드실 때 부추나 마늘, 생강, 꿀 등을 같이 넣으셔서 음식을 만드신다면 위에서 소개한 것들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오늘은 감기에 좋은 음식들을 알아보았습니다. 평소에 알던 음식들도 있고 이번에 새롭게 안 사실들도 있는데 데 도움이 많이 된 것 같네요. 그럼 이상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