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론 아르바이트 생활고라고 하는데 맞아?

출처: 김새론 SNS

안녕하세요 재영군입니다. 오늘 뉴스를 보다가 뒷목을 잡게 만드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오늘 김새론은 자신의 SNS 계정에 카페에서 아르바이트하고 있는 사진을 근황으로 올렸습니다. 이는 지난 8일 열렸던 음주운전 혐의에 대한 첫 공판에서 있었던 진술과도 연관이 되어있는데요. 

 

당시 김새론은 자신이 소녀가장으로 가족을 부양하고 있으며, 막대한 피해배상금 지급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래서 지금 김새론과 가족들 또한 생활고를 겪고 있다고 이야기를 하면서 선처를 호소했습니다. 아마도 오늘 올린 사진은 그러한 사실을 뒷받침하기 위한 증거로 보여집니다. 

 

그런데 문제는 생활고를 겪고 있다는 김새론이 총 6명의 변호사를 선임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사실 저 같은 경우에는 법정에 서본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변호사 1명을 선임하는데도 적지 않은 수임료가 들어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두 곳의 법무법인(국내 10대 로펌 중 2곳)에도 각각 2명과 4명 총 6명의 변호사를 선임했다는 것은 그 전에 이야기를 했던 자신의 상황과는 전혀 맞지 않은 뿐 아니라 사회 통념상 정서적으로도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물론 변호인 측에서는 수임료가 보통보다는 낮은 수준이라고 이야기를 했지만 6명의 수임료를 합하면 그것도 또한 말이 안되는 것 같습니다. 

출처 : 김새론 SNS

 

그와는 별개로 김새론의 위생논란에 대한 문제도 있는데요. 사진을 보면 우리가 잘 아는 커피 브랜드의 유니폼을 착용하고, 베이킹을 하는 사진이 담겨 있습니다. 베이킹을 하는 사진을 보면 굉장히 열심히 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데요.

 

누리꾼들에 의하면 사진에 등장하는 조명이 40만원의 고가 제품이라는 것과 머리에 모자를 쓰지 않고 베이킹을 하고 있다는 점 그리고 왜 굳이 어두운 곳에서 베이킹을 하고 있는가?에 대한 의문을 던지고 있습니다. 검사는 김새론에 대해서 벌금 2000만원을 구형했고 내달 5일 오전 9시 50분에 선고공판이 진행되는데요.

 

사실 벌금 2000만원 보다 돌아온 팬들과 대중들의 시선을 어떻게 돌리느냐에 목적을 둔 사진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팬들 혹은 저같은 일반 시민들은 진정으로 반성하는 모습 그리고 자숙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언제든지 마음을 돌이킬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 굳이 이런 방식으로의 소통을 득 보다는 실이 많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과연 어떤 결과가 나올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