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스토리텔링 게임 <오르텐시아 사가> 소개

이번 포스팅은 스토리텔링 최강자라고 할 수 있는 세가의 오르텐시아 사가입니다. 원래 오르텐시아 사가는 일본에서 출시 이후 한동안 인기를 얻기 못했던 게임입니다. 왜냐하면 처음 출시된 이후 버벅임과 버그들 때문에 많은 유저들이 떠나갔죠.

하지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세가에서 게임 자체가 가지고 있는 컨텐츠에 자신감을 가지고 계속해서 스토리를 진행시켜나가면서 서비스를 이어갔습니다. 그리고 후반부로 갈수록 흥미진진해지는 스토리로 인해서 떠났던 많은 유저들과 신규 유저들이 몰려들면서 게임계에서는 흔치 않는 역주행의 신화를 썼습니다. 그만큼 스토리가 좋습니다. 그래서 제목에 스토리텔링 게임이라고 말씀을 드린 겁니다.

오르텐시아 사가는 아마 처음 시작하시면 예전에 국내에서 서비스 종료된 체인크로니클과 유사하다는 걸 느끼실 겁니다. 사실 오르텐시아 사가가 출시되기 전만해도 사람들이 체인 크로니클 후속작이라는 말을 많이 했었죠. 전투 시스템과 기사단전을 제외하면 게임의 전체적인 틀은 체인클로니클과 많이 흡사합니다. 그래서 처음 게임을 하시는 분들도 그렇게 어렵지 않게 게임을 진행하실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물론 국내 유저의 취향에 맞도록 오토 플레이 전투 시스템도 있습니다.

오토 시스템도 있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오르텐시아 사가를 진정으로 즐기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수동적인 전투진행도 괜찮습니다. 사실 전략성을 강조한 전투 시스템이라서 자동보다는 수동으로 전투를 진행하는게 시간은 좀 더 걸리지만 재미는 보장할 수 있습니다. 지난 번에는 PV를 포스팅 초반에 올렸는데 이번에는 링크랑 PV를 하단에 달도록 하겠습니다. PV 영상을 보시면 진짜 재미있는 스토리텔링 게임이라는 걸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다운로드 바로가기